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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Fellowship Program
Deep Learning Conference & Seminar
Contributors
김동후Research Intern2025.06~2025.09 / KAIST
KRAFTON AI의 Physical AI Team에서 3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하며,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출근해 근무하는 층에 들어서면 항상 칠판 앞에서 활발히 논의가 진행되고 있었고, 서로 다른 팀 간에도 자유롭게 의견이 오가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개방적이고 수평적인 조직 문화가 KRAFTON AI 본부의 큰 강점임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각기 다른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AI라는 공통의 분야 아래 공유할 수 있는 지식과 조언을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었고, 특히 비교적 신생팀인 Physical AI가 기반을 확립하고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느꼈습니다.
저의 인턴십은 실제 로봇의 움직임 구현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기에, 학술적 실험 중심의 연구실 경험과는 다른 관점에서 로봇을 바라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특히 시뮬레이션과 실제 적용 간의 차이가 큰 로봇 분야의 특성 덕분에, 관련 문제에 대한 제 관심을 더욱 심화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3개월 만에 연구실로 돌아가지만,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 값진 경험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KRAFTON AI가 앞으로 만들어갈 여정이 매우 기대되며,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이리아Research Intern2025.06~2025.08 / KAIST
KRAFTON 딥러닝본부 AI Strategy & Operations Team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전략 업무에 참여했습니다. 게임 산업 및 주요 경쟁사의 AI 연구 트렌드를 포함한 다양한 리서치 과제와 인터뷰에 참여했고, 이를 토대로 본부의 중장기 방향성을 수립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습니다. 이후에는 제작혁신 중장기 방향성 프로젝트에도 함께하며 폭넓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팀은 딥러닝본부의 전략적 방향에 맞추어 AI 연구개발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고 있었고, 그 과정에서 KRAFTON AI의 미래를 함께 고민할 수 있었던 점이 특히 뜻깊었습니다.
무엇보다도 팀장님과 팀원분들께서 다양한 논의와 프로젝트에 깊이 참여할 기회를 주신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자유롭고 적극적인 피드백 문화 덕분에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었고, 훌륭한 팀원분들과 함께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일한 경험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더불어 본부의 뛰어난 연구자분들과 열정적이면서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좋은 자극을 받으며 근무할 수 있었습니다. 인턴 기간 동안 새로운 아젠다와 프로젝트가 끊임없이 생겨나는 모습을 지켜보며, 더 오래 함께했다면 더욱 깊이 있고 의미 있게 기여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도 남지만, KRAFTON AI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었던 뜻깊은 경험이었습니다.
정규단Research Intern2025.06~2025.08 / KAIST
미래가 기대되는 회사, 크래프톤.
짧지만 밀도 있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이곳에서 저는 매일 아침 arXiv를 신문처럼 읽는 습관을 들였고, 업무를 우선순위에 따라 체계적으로 수행하는 방식을 배웠습니다. 또한 Foundation model 개발을 통해 지금 하고 있는 task들이 장차 downstream으로 전환될 수 있다는 미래적 통찰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Speech라는 비교적 작은 커뮤니티에 발을 들인 이상, 대학원에 진학하여 Krafton이 실제로 참고하고 활용할 수 있는 논문을 쓰고자 합니다. 회사와 달리 대학원은 근로 시간의 제약이 적기 때문에 더 많은 노력을 투자해, 우리가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여하겠습니다.
이번 인턴십을 통해 더 큰 성장을 위한 마중물을 마련할 수 있었고, 그 기회를 주신 HS님과 JW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의 주요 업무는 TTS 모델과 SLM 모델 개발을 위한 데이터셋 수집 및 전처리 파이프라인 구축이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모델 아키텍처가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Garbage in, Garbage out”이라는 말처럼 데이터셋 단계에서의 의사결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깊이 느꼈습니다. 모델 학습을 모두 마친 후 동일한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파이프라인에서 가능한 모든 argument 조합을 실험하며 직접 음성을 들어보고, 정말 우리의 목적에 적합한 데이터인지 양심적으로 판단하는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를 통해 작은 부분이라도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김민수Research Intern2025.03~2025.08 / KAIST
저는 KRAFTON AI 인턴십을 통해 지금까지 연구해온 Data-centric AI를 실제 게임 환경에 적용해보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속한 User Modeling AI 팀에서는 PUBG 게임 내 ESP 핵 사용 유저를 탐지하는 Anti-Cheat 문제를 ML 및 DL 기술로 해결하고 있었고, 저는 그중 기존 Anti-Cheat 모델의 성능 향상을 위한 데이터 선택 기법 연구를 맡아 진행했습니다.
훌륭한 팀원분들과 함께 문제를 고민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다양한 상황에서도 강건한 성능을 낼 수 있는 기법을 완성할 수 있었고, 일부는 실제 서비스에도 적용되어 팀에 기여할 수 있었다는 점이 무척 기쁘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학교에서 연구할 때는 실제 현업에서 이러한 데이터 문제가 얼마나 자주 발생할지 늘 궁금했는데, 회사에서 직접 데이터를 다루며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그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인턴십은 여기서 마무리되지만, 좋은 팀원분들과 열정 가득한 KRAFTON AI의 분위기는 앞으로도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이처럼 소중한 연구 기회와 경험을 제공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KRAFTON의 멋진 비전과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박재현Research Intern2025.02~2025.08 / KAIST
저는 KRAFTON의 Data-centric AI Research 파트에서 인턴으로 근무했습니다. 다양한 게임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 주제들이 매우 흥미롭게 다가왔고, 실제로 그러한 분야를 깊이 있게 탐구할 수 있는 기회도 많았습니다. 특히, 충분한 컴퓨팅 자원이 제공되어 연구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데 큰 제약이 없었고, 자율적으로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팀원들 간의 연구에 대한 토론도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서로의 주제를 공유하고 논의하면서 최신 AI 연구 트렌드를 자연스럽게 따라갈 수 있었고, 딥러닝 본부에서는 새로운 논문이나 흥미로운 AI 뉴스가 활발히 공유되는 문화가 자리 잡혀 있습니다. 특히, 스스로 동기부여가 잘 된 팀원들과 함께 일하면서 큰 시너지 효과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KRAFTON AI Research 팀의 가장 큰 강점은 Battlegrounds나 INZOI 같은 자사 게임 IP를 바탕으로, KRAFTON에서만 시도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연구 주제들이 풍부하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다른 AI 조직에서는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연구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앞으로 KRAFTON이 선보일 AI 연구 성과들 역시 기대가 큽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꼭 다시 돌아와, 재미있고 의미 있는 연구를 함께하고 싶습니다.
박사과정을 시작하기 전에 이 인턴십을 선택한 것은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에서의 경험은 넓은 시야와 협업 능력을 길러주는 값진 시간이었고, 앞으로의 연구 여정에도 큰 자산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호준Research Intern2025.02~2025.05 / KAIST
“수평적이고 자유로운 의사결정 구조에서 혁신이 나온다.” 평소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님의 강연을 들으며 가장 인상 깊게 다가왔던 말입니다. 그래서 이번에 크래프톤 AI에서 인턴을 하게 되었을 때, 기대가 컸습니다. ‘스타트업도 아닌 100명 규모의 조직에서 정말 그런 문화가 가능할까?’ 하는 궁금증도 함께였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경험해 보니, 정말 가능했습니다. 직책은 간소화되어 있었고, 조직 구조는 상황에 맞게 유기적으로 변화하며 유연한 연구가 가능한 기반을 마련해 주었습니다. 특히 각 팀이 주기적으로 자신의 프로젝트를 전체 조직에 공유하면서, 팀 간의 소통이 활발했고 사일로가 생길 여지가 거의 없었다는 점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Data Centric Research 팀에서 인턴으로 참여했습니다. 인턴십 동안에는 CPC 등 회사의 큰 연구 방향 안에서 주제를 자율적으로 정해 연구할 수 있었고,
다른 팀이 진행 중인 흥미로운 프로젝트에도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LLM, 데이터, RL 등 다양한 분야의 뛰어난 동료들과 활발한 디스커션을 나누며 제 연구를 계속 발전시켜 나갈 수 있었습니다.
스타트업처럼 자유롭고 주도적으로 일하면서, 게임이라는 흥미로운 분야에 AI를 적용해 보고 싶다면, 크래프톤 AI는 정말 즐겁고 값진 경험이 될 거라 확신합니다!
남형진Research Intern2024.09~2025.06 / SNU
KRAFTON AI에서의 인턴십 경험은 AI의 학술적 연구와 실질적 응용 사이의 균형을 체감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인턴십 동안 학술적 탐구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게임 제작 과정에서 AI가 어떻게 활용되고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직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분들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저의 전문 분야뿐만 아니라 AI 전반에 대한 시야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컴퓨터 비전 분야의 최고 학회인 CVPR 2025에 논문을 투고할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수평적인 조직 문화, 풍부한 리소스, 그리고 서로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돕는 분위기는 인턴십 내내 제가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복잡한 문제에 부딪힐 때마다 팀원들과의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해법을 찾아갈 수 있었고, 이 과정을 통해 기술적인 역량은 물론 문제를 실용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야도 넓힐 수 있었습니다. 게임 기술이나 AI 기술의 산업적 적용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KRAFTON AI 인턴십을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이번 인턴십을 통해 AI 기술이 실제 문제를 해결하고 현실 세계에 적용될 수 있는 형태로 다듬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김재윤Research Intern2024.09~2025.02 / SNU
KRAFTON 딥러닝 본부에서 사내의 다양한 게임과 관련된 도전적이고 흥미로운 과제뿐만 아니라, 인하우스 개발 작업에도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문제 해결 과정에서 단순히 주어진 해결책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방법을 탐색하고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는 환경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기술적 도전을 즐기는 동료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나가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최신 기술을 빠르게 적용하고 실험해볼 수 있었으며, 팀 내에서 능동적으로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협업 역량과 자기주도적인 사고를 키울 수 있었습니다. 또한, 새로운 기술을 탐구하고 도전적인 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팀의 적극적인 지원과 피드백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업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와 근무 환경 또한 큰 장점이었습니다.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연구와 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으며, 풍부한 리소스와 최신 기술을 활용할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러한 환경 덕분에 도전적인 과제에도 부담 없이 임할 수 있었고,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었습니다.
KRAFTON 딥러닝 본부에서의 인턴십은 단순한 실무 경험을 넘어, AI 기술이 실제 환경에 적용되는 과정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던 값진 기회였습니다. 학부 생활의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으로, 후회 없는 선택이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AI 기술을 실무에 적용하며 성장하고 싶은 사람, 게임과 AI의 접점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탐구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KRAFTON 딥러닝 본부를 강력히 추천합니다.